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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고개, 달맞이길에서 바라본 부산 해운대의 야경입니다.
이제 가을이 저물고 겨울로 서서히 접어들면서 일몰각도도 광안대교 너머로 잘 맞아떨어지고
노을도 이기대, 황련산너머로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달맞이 카페, 레스토랑, 호텔등 인근 소개를 하려다가 포스팅이 또 지연이 될 것 같아 최근에 촬영한 사진만 우선 몇장 올려봅니다 ^^;;
좌측에 있는 작은 섬들이 오륙도이고, 그 너머로 태종대, 이기대, 봉래산, 천마산 끝자락들이 아련히 보이는군요.
우측으로 시선을 서서히 돌리면 광안대교, 광안리해수욕장, 황령산이 보이며 근경으로 동백섬, 조선호텔, 마린시티, 그리고 현재 건설중인 80층의 규모를 자랑하는 제니스와 아이파크 아파트의 실루엣이 보입니다.
그리고 바로 앞 달맞이고개의 호텔일루아가 보이고 아름다운 해운대해수욕장과 호텔들의 야경까지..~!
아름다운 노을과 야경을보기 좋은 계절~! 부산으로 놀러오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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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미포의 유람선이 교차하는 장면의 궤적이 포착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