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를 넘기면 백양사를 또 내년을 기약해야 할 것 같아
무리하게 단풍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때마침 오늘부터 단풍축제가 백양사에게 개최되는데요..
단풍은 이미 시작되었고, 주말이면 절정에 다다를 것 같았습니다.
평일이라 오전에 사람들이 별로 없을 것 같음에도 불구하고
점심시간을 전후로 하여 가을 단풍을 느끼기 위해 오셨습니다.. 수많은 관광버스와 관광객들이 백양사를 찾았습니다.
아직은 한산한 오전의 백양사로 가는 풍경
호수에 담긴 가을
파아란 하늘과 붉은 단풍들도 가을을 알리는 듯 합니다.
계속 이어지는 등산객들의 행렬...
가을 백양사의 대표적인 촬영포인트.. 백양사 쌍계루 반영입니다..
단풍잎들도 물가에 떨어져 운치를 더욱 주더군요 ~!
물가에 그린 가을풍경
백양사 쌍계루의 단풍샷은 이렇게 촬영됩니다...
궁금하신분들을 위해... ^^
주인공 쌍계루에서 본 그들의 모습들... ^^*
사실 백양사는 이번이 처음이였습니다.
그래서, 더욱 설래였고, 단풍뿐만 아니라 백양사 주변의 모습도 여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내장산국립공원(백양사지구)안내도
그렇게 11월의 가을은 다가오고
부산에서 전라도까지 약 4시간의 종일운전이 힘들었지만...
다녀온 후, 사진을 열어보니 그 뿌듯함(?)은^^;
역시 여행을 다녀온 후 다가오는 즐거움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