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 있는 작은 성당을 아시나요? 마치 바닷가 연인과 관련된 어떤 사연이 있는 듯한 그 곳.. 파아란 가을 하늘이면 더욱 더 신비스럽게 느껴지는 그 곳.. 누가 과연 이 바닷가에 작은 성당을 지었을까요.. 드림성당이라 불리우는 이 곳은 바로 주진모, 손담비 주연 SBS 드라마 '드림' 촬영지가 되었던 세트장입니다. 2009년 7월~9월 사이에 방영된 드라마로 소문에 의하면 손담비가 직접 이곳에 들렀다고 하더군요... 촬영 당일날 있었던 분은 정말 행복했을 듯 하네요^^;; 성당 입구앞에는 성모마리아상이 있고 이제는 관광지로 자리잡아 연인들이 사진촬영지로써 즐겨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 하늘과 파도가 좋은날 다시한번 가고 싶은 곳.. 기장 죽성 드림세트장 (기장 죽성 드림성당)의 어느날 풍경입니다.. |
기장죽성드림세트장
기장군은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드림’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드림은 손담비, 주진모, 김범 주연의 한일 합작 드라마로 소년원 출신 격투기 선수가 역경을 딛고 성공을 향해 가는 이야기를 그린 16부작 미니시리즈다. 기장군은 죽성리 두호 마을에 드라마 촬영 세트장을 건립하는 등 제작비 10억원을 지원했다... (중략) 관련기사 부산 기장군에 한일합작 드라마 세트장 건립 |
찾아 가는 길
기장군청 사거리에서 죽성 방향(청사 옆 오르막길로 진입)으로 진행하고
죽성 마을에 이르면 죽성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초등학교에서 해안 도로로 조금 더 가면 테트라포트와 드림세트장이 보입니다.
참고로 송정에서 연화리를 거쳐 대변항으로 해안도로를 타고 갈 수 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