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더위가 한풀꺾인다는 처서이지만
아직도 전국적으로 폭염이 계속되고 있네요 ^^ㆀ
며칠간 남서풍이 지속되고 있는 이곳 부산은 뜨거운 햇살과 후덥지근하고 습기가 가득한 바람으로 인해
가만히 있어도 무더운 날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8월 31일 폐장을 앞두고 있는 해운대해수욕장은
일요일 휴일을 맞이하여 약 30만명의 피서인파를 맞이하여 누적인원수 1천만명의 피서객이 다녀갔다고 합니다.
※ 2008년 (1천300만 이상) 2009년(903만명)
기록집계는 과거데이터를 참조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샘플로 정한 660m²(200평)의 사람 수를 센 뒤 이를 3.3m²(1평)당 인원으로 환산하고 여기에 백사장 면적을 곱한다고 하네요^^
※ 해운대해수욕장의 규모 : 백사장 길이 1.8km, 너비 35~50m, 면적 7만 2000㎡
기록집계는 과장이 되었다는 말도 있고, 정확한 통계는 아니라는 말도 있지만
그래도 매년 많은 피서객들이 다녀가는 곳이 해운대해수욕장이라는 것은 이견이 없는 듯 합니다~!
이제 주말 한주를 남겨놓고 또 얼마만큼의 피서객들이 다녀갈지 관심이 모아지는 해운대해수욕장입니다.